이어령 지음
푸른숲 / 2009년 10월 / 184쪽 / 9,800원


▣ 저자 이어령
193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올림픽 개회식과 문화행사를 이끌었고,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문학 박사, 문학 평론가, 소설가, 시인,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이며, 지금은 중앙일보 상임고문으로 있다. 저서로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등이 있다.


▣ 그림 홍정아
지역과 계층성별세대인종을 넘어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그림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제이넵의 비밀 편지』, 『뉴턴과 아인슈타인』, 『자연과 물리학의 숨바꼭질』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어린이들에게 '창조적 생각법'을 들려주는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 시리즈 중 7권인 이 책은 '큰 인물처럼 생각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돈을 뜻있게 쓰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나간 CEO 유일한, 장애를 뛰어넘어 놀라운 업적을 남긴 스티븐 호킹,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 한길을 걸었던 바이올린 악기공 스트라디바리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큰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열정, 정의감, 도전 정신, 덕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가르쳐주고, 이들처럼 누군가의 영웅이 되기 위해 만들어 나가야 할 자신의 가치는 무엇인지를 어린이들에게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 차례
앞마당_ 내 삶의 조각가는 바로 나!

첫 번째 마당 :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자
때로는 너그럽게 때로는 날카롭게 / 나를 낮추고 귀를 기울이면

두 번째 마당 : 책 속에 길이 있네!
꿈속에서도 책을 읽다 / 세상을 뒤흔든 영웅의 마지막 친구

세 번째 마당 : 불꽃같은 열정으로 한길을 가다
깊고 그윽한 울림, 영혼을 담은 소리 / 가슴으로 빚은 도자기

네 번째 마당 :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미국 역사를 바꾼 한 권의 책

다섯 번째 마당 : 돈의 노예가 되느냐, 주인이 되느냐
철강왕! 기부왕! / 나눔의 행복을 일깨운 CEO

여섯 번째 마당 : 갇힌 몸, 열린 생각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날다 / 점자, 세상을 밝히다

일곱 번째 마당 :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
불가능과 싸운 537일간의 남극 탐험 / 자기 한계에 맞선 진정한 산악인

여덟 번째 마당 : 낡은 틀을 깨고 새로운 생각을 품다
거꾸로 보는 세상

뒷마당_ 나만의 영웅을 찾아서
책 속의 책 나의 작은 인물 사전